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맨홀 등 밀폐공간에서 작업하다 발생하는 질식사고 소식은 계속 들려오고 있는데 여름철은 기온 상승과 함께 밀폐공간 질식사고의 위험이 더 증가한다. 산소가 결핍된 공간에 들어섰을 때 정신을 빨리 차리고 밖으로 빠져나오기는 힘든걸까.지난달 27일 대구 달서구 갈산동에서 맨홀을 청소하던 작업자 5명 중 4명이 가스 중독으로 쓰러져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. 소방당국은 맨홀 청소작업 중 가스 중독의 의한 질식으로 추정하고 있으며, 청소작업을 하러 들어간 작업자 5명 중 1명이 맨홀 내에 쓰러진 것을 동료 작업자들이 구하러 들어갔다가